한여름과 가을 늦더위도 방아깨비와 함께 지나간다

유년 시절 글쓴이는 지금의 불교방송 뒤편, 마포구 도화동에 살았다. 이곳에서 마포대교(서울대교)를 건너면 한강 풀밭이 있었고 곤충들의 세상이었다. 여름방학이면 아점(아침+점심)을 먹고 친구들과 마포대교를 걸어서 곤충채집을 가고는 했다.여치, 메뚜기, 파리매, 잠자리, 나비 등을 잡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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